가정에서 간편하게 구워먹을 수 있는 퓨전떡 제품을 주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.

㈜지산푸드시스템의 ‘구워먹는 치즈떡’, ‘구워먹는 고구마떡’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.

치즈 및 고구마 등 다양한 재료를 첨가한 퓨전떡을 대표상품으로 쌀 소비량 증진을 위해 떡볶이 및 떡국류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㈜지산푸드시스템은 TV홈쇼핑, 학교급식, 온라인몰, 대형마트 등 다양한 유통경로를 통해 소비자와 만나고 있다.

김재환 대표는 “유통기한이 짧은 쌀떡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자사 모든 제품을 냉동제품으로 출시하고 있다”며 “이로 인해 쌀의 쫄깃함은 유지하고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는 장점을 활용해 수출판로를 개척했다”고 말했다.

특히 ‘구워먹는 치즈떡’, ‘구워먹는 고구마떡’은 쌀 함유량이 70% 이상으로 식품 보존료가 전혀 첨가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.

한편 ㈜지산푸드시스템은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‘2018 쌀가공 식품산업대전(RICE SHOW 2018)’에 참가해 떡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쌀 가공 제품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들과의 활발한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.